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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워밍업] 일하는 나에게 필요한 업무 툴.

  • 부서명 :
  • 작성자 : 서울우먼업
  • 등록일 : 2025-04-29

커리어 워밍업 일하는 나에게 필요한 업무 툴 

Editor's Note
이번 커리어 워밍업 콘텐츠는 경력공백 이후 다시 커리어 트랙에 올라 선 여성의 실무 적응을 위한 정보입니다. 요즘 많은 조직에서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노션>을 일상처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업무도구를 아직 사용해 보지 않은 초보분들을 위해 기본 기능을 안내합니다.

낯선 도구와 친해져요

먼저 질문을 하나 해보겠습니다. ‘도구’란 뭘까요? 단어의 뜻을 찾아보니 ‘일을 할 때 쓰는 연장’ 또는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나 방법’이라고 합니다. 주로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에게도 도구가 있습니다. 바로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노션입니다. 특히 스타트업, 임팩트조직에서 새롭게 일하게 되는 경력단절여성(경력보유여성)들에겐 이 도구를 능숙하게 쓰기를 요구받습니다. 새로운 일터에서 새로운 도구까지 정신이 없을거예요. 회사가 바쁘고 여유가 없다보면 이 도구에 대해 안내를 친절히 해주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린 이 낯선 도구에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도구는 단지 도구일뿐! 도구의 기본적인 기능을 익히고 모르는 건 그때 상황에 맞게 묻고 배우고 또 적응하며 익숙해집니다. 모든 일이 다 그렇게 시작됩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완벽히 도구를 알아야한다고 부담을 느끼지말고 천천히 써보세요. 이 글을 읽으며 낯선 도구를 처음 만나고 친해지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일하는 나에게 필요한 <구글 워크스페이스>

우리가 먼저 만날 도구는 <구글 워크스페이스>입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대용량 클라우드 드라이브(웹 파일 저장 및 공유소) 이용이 가능하며 구글 내 여러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 들어가면 회사 주소가 담긴 구성원 이메일 주소를 만들어주는데 대체로 이러한 종류의 서비스를 이용한 것입니다. 회사 주소로 내부와 외부 이메일 소통을 하며 화상회의, 문서 작성 및 구성원과의 공유 등 다양한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 <구글 워크스페이스> 주요 서비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메일(gmail), 드라이브(drive), 미트(meet), 캘린더(calendar), 독스(docs), 시트(sheets), 슬라이드(slides)로 이루어진 표
[지메일(gmail)] 이메일 서비스로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업무를 공유하는 회사 내외부 소통에 필수적입니다.
[드라이브(drive)] 파일을 저장하고 공유하는 곳이죠.
[미트(meet)] 화상회의 서비스로 줌(zoom)과 비슷한 기능을 합니다.
[캘린더(calendar)] 구글 스페이스에서 제공되는 달력으로 팀 업무 일정을 잡고 공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독스(docs)] 구글 문서라고도 부르는 독스는 한글과 비슷한 것으로 회의록, 기획안 등을 작성하고 공유할 때 유용합니다.
[시트(sheets)] 엑셀과 유사한 기능으로 데이터 정리나 표, 통계 등이 필요한 작업에 적절합니다.
[슬라이드(slides)] PPT와 같은 것으로 기획안, 구성안, 이미지가 강조된 문서에 어울립니다.

이중 가장 많이 활용할 지메일 기본 기능을 전하겠습니다. 먼저 메일을 처음 받았다면 서명을 만들어야겠죠. 이메일 내 명함 같은 역할을 합니다. 기본설정에 들어가서 서명을 만들어보세요.

[지메일] 기본 설정에서 '서명' 만들기

이메일 보내는 건 잘 아실테니 그 다음으로 이메일을 보낸 후 취소하는 기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설정에 보내기 취소에서 전송 취소가 가능한 기간 설정이 가능해요. 최대 30초까지 세팅할 수 있습니다. 깜빡한 파일 혹은 오타 수정에 유용해요.

[지메일] 기본 설정에서 '보내기 취소' 설정

메일함에 여러 메일들이 전달될텐데요. 혹시 이중 특별히 챙기고 관리해야하는 이메일이 있다면 이메일 앞에 별표를 누르고 별표편지함에서 확인해봐요. 세부적으로 이메일 내 폴더를 만들 수도 있지만 간단하게 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이에요.

[지메일] 중요 이메일은 '별표편지함' 활용

추가적으로 구글 드라이브 활용 팁을 전해드립니다.

● 드라이브는 혼자만 쓰는 것이 아니라 팀 전체 혹은 회사 전체가 쓰는 공유드라이브입니다. 때문에 드라이브에 있는 파일이 팀원과 공유되어 있다면 이 파일을 함부로 삭제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삭제한 경우 공유드라이브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확인이 불가합니다.

● 드라이브 내 파일이 많아질수록 찾는데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에 폴더로 카테고리를 잘 나누고 관리해야합니다. 특히 폴더 앞에 숫자를 붙이면 숫자 순서대로 보여서 용이합니다. 자주 이용한 폴더가 앞단에 보이게 숫자를 세팅하면 도움이 됩니다.

일하는 나에게 필요한 ‘노션’

우리가 그 다음으로 만날 도구는 ‘노션’입니다. 노션에 대해 이름을 한번쯤 들어봤거나 써보셨을 분도 있을텐데요. 노션은 쉽게 말해 온라인 메모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개인 메모부터 일 관리, 팀 협업, 문서 작성, 포트폴리오, 홈페이지까지, 온라인으로 하는 많은 일을 노션으로 할 수 있습니다. 노션은 크게 ‘페이지(page)’와 ‘블록(block)’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블록을 글, 이미지, 표, 갤러리 등 어떻게 구성하고 배치하는지에 따라 페이지가 달라집니다. 노션은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해요. 대신 노션 페이지는 사용기기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체크해야합니다.

노션과 친해지는 시작으로 여기선 노션의 기본 기능을 중심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먼저 노션을 시작해야겠죠. 노션 홈페이지(www.notion.so)에서 계정을 만들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노트북에 노션 앱을 다운받아서 시작해요. 계정을 만들 때는 ‘개인용’으로 선택해보세요. 만약 일터에서 노션을 쓰고 있다면 사용자의 이메일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니 일터에서 만든 노션 계정과 연동된 이메일 주소를 전달하면 됩니다.

☞ 노션을 열었다면 이제 새 페이지를 추가해볼까요.

노션 첫 페이지 좌측 중간의 ‘개인 페이지’에 마우스를 대고 옆에 나오는 + 버튼을 누르면 하위에 페이지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한번 눌러보세요.

노션 페이지 추가

☞ 노션 페이지의 스타일을 바꿔볼까요?

우측 상단 ... 클릭하면 페이지의 스타일과 텍스트 크기, 너비, 목차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노션 텍스트 크기, 너비, 목차 설정

위 그림을 보시면 폰트는 크게 기본, 세리프, 모노가 있습니다. 하나씩 눌러보고 적용하면서 원하는 걸 선택해봐요. 그 아래 작은 텍스트를 활성화 시키면 전보다 텍스트가 작아집니다. 밑으로 전체 너비를 선택하면 페이지의 내용이 화면 가득 채워지게 됩니다. 마지막 목차는 기본적으로 활성화가 되어있어요. 목차가 필요없다면 해제해주어도 좋습니다.

☞ 이제 페이지 커버를 꾸며볼까요?

노션 페이지 커버 꾸미기

페이지안에 기본으로 적혀있는 새 페이지 글자 위에 마우스 커서를 대면 ‘아이콘 추가’, ‘커버 추가’, ‘댓글 추가’가 있죠.

‘아이콘 추가’를 클릭하면 원하는 아이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모지에서 페이지 내용과 어울리는 걸 선택할 수 있어요. 이모지보다 조금 더 깔끔하고 명확한 이미지가 좋다면 아이콘 섹션을 눌러서 골라봐요. 아이콘 색상도 바꿀 수 있습니다.

‘커버 추가’를 클릭하면 페이지의 커버 이미지를 세팅할 수 있습니다. 갤러리에 노션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이미지들이 있어요. 이곳에서 골라서 어울리는 걸 선택해봐요. 또는 업로드를 클릭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로 커버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Unsplash’를 클릭하면 원하는 걸 검색해서 이미지를 찾을 수 있어요. 외국사이트이다보니 영어로 검색해야 더 다양한 이미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상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저작권 무료 이미지들이니 편히 이용해보세요.

☞ 자 이제는 노션 페이지에 글을 넣어볼까요?

노션에서 슬러시 /는 글이나 모양을 입력하는 일종의 리모콘입니다. 언제나 글이나 목차, 모양 입력 전에 슬러시 /를 입력해 보시고 아래 나오는 메뉴에서 입력할것들을 살펴봐주세요. 또는 명령어를 외우고 있을 경우 슬러시/ 뒤에 명령어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노션 컨텐츠 작성 방법

노션에는 크게 글씨 크기와 굵기에 따라 아래 처럼 4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노션 제목 종류 설명

[제목1]은 /제목1 또는 단축키 /#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입력할 수 있으며 가장 큰 문서의 타이틀을 적을 때 활용합니다.

[제목2]는 /제목2 또는 단축키 /## 입력 후 엔터를 치면 쓸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큰 크기로 소제목, 카테고리를 잡을 때 사용합니다.

[제목3]은 /제목3 또는 단축키 /### 입력 후 엔터를 치면 입력할 수 있습니다. 강조할 내용이나 돋보이는 내용을 적어보세요.

[텍스트]는 /텍스트 또는 기능 설정 없이 적으면 나오는 글씨입니다. 필요한 정보나 설명, 이야기를 적어보세요.

☞ 텍스트 색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노션 텍스트 색상 변경

● 바꾸고 싶은 텍스트를 드래그한 후 뜨는 작은 창에서 텍스트 색상을 원하는 것으로 선택하세요.

● 또는 바꾸려는 텍스트 바로 옆에서 /색상이름을 치면 앞단의 글이 모두 바뀝니다. 예를 들어 /파란색 이라고 할 경우 앞 텍스트가 모두 파란색으로 달라집니다.

☞ 이모지도 넣어볼까요?

노션에선 이모지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분위기를 친근하게 가져가면서도 내용을 더욱 잘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단축키로는 :_를 입력하면 아래 그림처럼 모든 이모지를 확인할 수 있고, 단축키가 헷갈린다면 /이모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시 원하는 이모지가 명확하다면 :원하는이모지이름을 적어주세요. 예를 들어 :책 으로 확인하면 책을 보여주는 이모지를 조금 더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노션 이미지 단축키 넣기 설명

일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새로운 일터에서 일한다는 건 누구에게나 쉽지 않습니다. 특히 일터가 직장에서 가정으로 큰 변화를 겪고 다시 직장을 다니는 경력단절여성(경력보유여성)에겐 더욱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렵다고 못할 일은 아니죠.

일터에서 당신이 완벽하려고 애쓰지 않기를 바랍니다. 할 수 있는 건 해내고, 모르는 건 모른다고 말하며 배워가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요. 차근히 하다보면 결국 일터도 일도 적응이 되고 익숙해질거예요. 낯선 일터, 낯선 동료, 낯선 언어들 속에서 이 글이 낯선 도구와 친해지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 일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서울 우먼업 프로젝트

글 작성: 포폴탈출 대표 홍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