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스토리] [티앤코리아(주)] 인턴십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국제행사를 주도하고 있어요.
MICE 전문 기업 티앤코리아(주)는 2023년부터 커리업 인턴십을 통해 경력보유여성을 채용해 왔습니다. 대표 스스로 경력단절을 경험했기에, 이 사업에 누구보다 공감하며 참여했습니다.
저는 티앤코리아 대표 조삼선입니다. 저희는 MICE 분야 국제회의 및 해외 주요 인사 초청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주 고객은 정부와 공공기관 및 기업체이며, 고객이 주최하는 행사 업무를 기획하고 운영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직원 11명 규모의 팀이고, 채용부터 운영까지 제가 직접 챙기고 있어요. 저희 회사 미션은 "사람을 연결하고 행복을 확산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기업"인데, 그 말이 인턴십 참여 방식에도 그대로 녹아 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 경력 전환 과정에서 창업에 도전하며 여성창업보육센터의 도움을 받은 여성기업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경력보유 여성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통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커리업 인턴십은 경력 단절 이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인재에게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 입장에서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판단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조직 적응과 원활한 협업이었습니다. 직무 역량을 업무를 수행하며 충분히 발전시킬 수 있지만, 조직 문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과정은 초기 단계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어려운 점을 확인하고, 기존 구성원들과도 자연스럽게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기존 직원들한테도 따뜻하게 대해달라고 미리 얘기해뒀어요.
실제로 인턴분들은 다양한 조직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와 조직 문화를 빠르게 이해하고 적응하는 모습을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기존 구성원들과는 다른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며 팀에 긍정적인 자극과 새로운 시너지도 만들어 주었어요.
계속 다니고 싶다는 의지를 먼저 표현해주신 것도 있었고, 인턴십 기간 동안 보여준 태도가 전반적으로 좋았어요. 업무 습득이 빠른 것도 맞지만, 무엇보다 팀 안에서 어떻게 일하는 사람인지가 보였어요. 소통도 되고, 분위기도 맞고.
솔직히 처음 참여했을 때 좋은 경험을 했으니까 다음 해에도 참여하게 된 거예요. 첫 번째 분이 잘 해주신 게 결국 두 번째 참여로 이어진 것이라고 생각해요.
초기엔 실무 지원 업무를 중심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주요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조직 내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셨습니다. 특히 국제행사 업무에 필요한 외국어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무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구성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며특히 젊은 팀장과도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며 세대 간 협업의 좋은 사례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유연한 소통 역량은 글로 표현할 수 없는 역량이지만, 팀 분위기와 조직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에요.